오송 연제저수지 수초제거 작업하던 나룻배 불…인명피해 없어

27일 오전 11시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 저수지 수초를 제거하던 배에서 불이 났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2023.09.27./뉴스1
27일 오전 11시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 저수지 수초를 제거하던 배에서 불이 났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2023.09.27./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7일 오전 11시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 저수지 수초를 제거하던 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수초 제거 작업자는 동료의 도움을 받아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