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모바일로 학교생활 한 번에 해결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학생들의 편리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내 학사정보시스템 '개신누리' 모바일환경 전환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대 정보화본부에 따르면 이번 모바일환경 전환 구축으로 학생들은 수업시간표 조회, 성적 확인, 등록금 고지서 출력 등 모든 학사정보 서비스를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기기를 통해 PC 환경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신누리 로그인 화면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편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학사정보를 선택해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틀릿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개선사항도 적용했다.

지난 2월부터 7개월간 진행한 '충북대학교 개신누리 모바일환경 전환' 사업의 성과다. 학생들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 요구를 수용하고 서비스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정보화본부는 학생들의 불편 해소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프로그램 개선 요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교원과 직원 서비스도 수요조사를 통해 계속해서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