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 유족·부상자 심리치료비 100만원 지원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집중호우 피해 유족과 부상자에게 최고 100만원 상당의 재난심리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수해 사망자의 유가족, 부상자와 그 가족이다. 이들에게는 정신의학과 검사비·상담비·치료비·약제비 등을 1인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 보건소에서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지급하거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이미 납부한 의료비를 환급해 준다.
현재 유가족과 부상자 9명이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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