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결초보은카드 결제수수료 지원…11월30일까지 접수

연매출액 카드수수료 0.25%

결초보은카드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결초보은카드) 활성화를 위해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결초보은카드 결제 매출이 있는 군내 가맹점이 지원 대상이다.

지난해 결초보은카드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 0.25%을 지원한다. 가맹점주 명의의 결초보은카드로 충전·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휴·폐업한 업체와 사치·향락, 투기조장 업종은 제외한다. 희망하는 가맹점은 오는 11월30일까지 군청 경제정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결초보은상품권은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군내에는 1505개 가맹점이 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