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북 600명 확진…80대 2명 사망
누적 확진 97만9025명…감염재생산지수 1.08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 나왔다. 하루 전보다 208명, 일주일 전보다 59명 각각 많다.
지역별로는 청주 357명, 충주 79명, 제천 58명, 진천 30명, 음성 21명, 옥천 16명, 영동 13명, 증평 12명, 괴산 6명, 보은 5명, 단양 3명이다.
제천시 80대 2명이 치료 중 숨져 사망자는 1045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만9025명(사망자 1045명 포함)이 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환자 1명을 포함해 2496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8로 전날(1.07)보다 높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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