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신규 공중보건의 14명 보건지소 등 배치"
"신규 크게 줄어…순회진료 강화해 의료공백 해소"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14명을 근무지에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직업환경의학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6명, 치과의사와 한의사 각각 4명이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13명,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 1명을 배치해 지역 공중보건의사는 21명(의과 10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으로 늘었다.
괴산군 관계자는 "복무가 끝난 공중보건의 대비 신규 인원이 크게 줄었다"며 "보건지소별 파견 순회진료 강화 등으로 의료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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