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주말 튤립 만개한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놀아요"

시, 15일 주말 이벤트 '공원에서 놀자' 개최
튤립접기·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청주시 제공).2023.4.13/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1회 주말 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튤립접기, 페이스 페인팅, 분필 아트 등 상시 체험과 빙고게임, 가위바위보,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공연, 키다리 피에로, 푸르장,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홍보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상시 체험은 행사 시간 중 3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회차별 이용권은 당일 현장에서 배부한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푸르장은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제철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풍성한 체험을 함께 하는 직거래 장터다.

행사가 열리는 문암생태공원은 현재 튤립 20여만 송이가 만개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5월 율봉근린공원, 7월 문암생태공원, 9월 생명누리공원, 10월 원마루공원에서 '공원에서 놀자'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