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북 534명 확진…하루 전보다 207명↑

누적 확진 96만8818명
감염재생산지수 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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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4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207명, 일주일 전보다 8명 각각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88명, 충주 69명, 제천 60명, 옥천 26명, 영동 25명, 진천 21명, 음성 18명, 괴산 11명, 보은 8명, 증평 6명, 단양 2명이다.

보은군 70대가 숨져 사망자는 1037명이 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만8818명(사망자 1037명 포함)으로 늘었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환자 없이 2093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8로 전날(0.97)보다 높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