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충북서 의원 평균 재산 가장 많은 곳은 영동군의회
기초의원 8명 평균액 14억5442만원…도내 1위
광역·기초 170명 재산 평균 9억9460만원
- 강준식 기자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도의회와 11개 시·군의회별 의원들의 평균 자산이 가장 많은 곳은 영동군의회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2023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의원들의 재산 평균액이 가장 많은 곳은 기초의원이 8명 있는 영동군의회 14억5442만원으로 집계됐다.
영동군의회 의원들의 재산 총액은 116억3542만원이다.
이어 보은군의회(8명) 12억8690만원, 충북도의회(35명) 12억4699만원, 충주시의회(19명) 12억674만원, 음성군의회(8명) 10억3074만원 순이다.
청주시의회(41명) 9억5863만원, 괴산군의회(8명) 8억2646만원, 증평군의회(7명) 7억5816만원, 단양군의회(7명) 6억2366만원, 옥천군의회(8명) 6억212만원, 제천시의회(13명) 5억8188만원이 뒤를 이었다.
재산 평균액이 가장 적은 의회는 진천군의회(8명) 5억4544만원이다.
의회별 재산 총액은 △충북도의회 436억4482만원 △청주시의회 393억386만원 △충주시의회 229억2823만원 △영동군의회 116억3542만원 △보은군의회 102억9520만원 △음성군의회 82억4597만원 △제천시의회 75억6452만원 △괴산군의회 66억1173만원 △증평군의회 53억717만원 △옥천군의회 48억1699만원 △단양군의회 43억6567만원 △진천군의회 43억6354만원 등이다.
충북 광역·기초의원 170명의 1명당 재산 평균액은 9억9460만원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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