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4월1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 접수"
의견제출 주택 검증·심의 거쳐 내달 28일 최종 공시
- 엄기찬 기자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4204호 개별주택가격의 열람과 의견접수 기간을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열람사이트,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의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으면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로 방문·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8일에 최종 결정·공시한다.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조사·산정하고,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다음 달 11일까지 열람과 함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조세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으로 활용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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