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안전사고 예방" 진천군, 사업장 지도·점검

사업장 27곳 근로자 40명 대상 이달 31일까지 진행

진천군청 / 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지역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공근로 사업장 16곳, 청년누리디딤사업 사업장 7곳,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장 4곳 등 27곳이다. 대상 근로자는 40명이다.

사업장 담당자와 참여 근로자의 비상 연락체계 구축,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 여부, 사업장별 근태 현황과 작업 수칙 준수 여부, 유해·위험요인 조치 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곳은 시정 조치와 함께 별도의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현장 건의사항도 수렴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이어 5월에도 다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