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층 품어라"…옥천군·영동군 참여활동 활성화 추진

일자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운영

청년 게임개발자 양성과정 교육 장면. (자료사진)/뉴스1 ⓒ News1

(옥천·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과 영동군이 청소년과 청년층 챙기기에 나선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주최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이를 통해 2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 청소년 협의체 참여기구 구성을 시작으로 민주시민 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대회 개최, 정책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청년세대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충북도 주관 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24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달부터 6개월 과정으로 국가기술전문자격증 조경기능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청년세대 전문 인력을 양성해 자연 친화 국제도시 군의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청소년과 청년층의 지역사회 참여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