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서 의정보고회 개최
공공기관 이전법 발의 등 지역발전 사업·입법 성과 보고
엄 의원, 공약사업 차질없이 완수해 제천‧단양 발전약속"
- 조영석 기자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3일 단양군 문화예술회관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충청권 국회의원, 3·8 전당대회 후보,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지역구 시군 의원 등이 참석하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가 영상으로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태영호, 김병민, 민영삼, 정미경 최고위원 후보와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참석해 당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제천‧단양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의 성과와 입법,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등을 소개했다.
특히 2023년 국비 예산 2587억원을 확보한 성과를 비롯해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 비혁신도시 이전 확대법' 등 입안 등을 홍보했다.
엄태영 의원은 "국회에서 해결한 다양한 지역 현안과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일궈낸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 드리고 제천‧단양 발전 10년 앞서갈 비전과 미래를 열어가는 소통의 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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