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주거복지센터 "주거 보증금 최대 300만원 지원"
진천군과 저소득 주거 위기가구 지원 업무협약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금자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진천군의 주거 위기가구에 최대 300만원의 보증금 지원이 이뤄진다.
진천군은 28일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 안정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진천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가구를 추천하면 ㈜진천주거복지센터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진천주거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더 공고히 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은 2009년 사회적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고용창출 등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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