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 확대 추진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이자 비용 지원사업 신규 대출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했다.

상이한 은행별 가산금리는 전액보증은 1.7% 이내, 부분보증은 2% 이내로 지정해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했다.

충주지역 소상공인은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의 융자금 대출이자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3월2일부터 신용보증재단 충주지점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이 대출이자 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