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00만원 전달

이동령 의장 "하루빨리 피해 복구돼 일상으로 복귀하길"

충북 증평군의회가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증평군의회 제공) / 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 대참사로 큰 피해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아픔을 함께했다.

증평군의회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동령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증평군의회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이웃돕기 성금과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