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음주운전 40대 중앙분리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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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음주 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왕복 6차로 도로에서 A씨(40대)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pupuma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