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 609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246명↑

청주 327명, 충주 107명 등 누적 94만57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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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지난 30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322명, 일주일 전보다 246명 각각 많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529명(86.8%),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은 80명(13.2%)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327명, 충주 107명, 진천 56명, 제천 50명, 음성 36명, 옥천 9명, 증평 7명, 단양·영동 각 6명, 괴산 5명이다. 보은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4만5755명(사망자 1004명 포함)이 됐다.

격리 환자는 위중증 6명을 포함해 4331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이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