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군정보고·조례안 처리
2월7일까지 13일간 진행…행감 조치 결과 보고도
"군민의 삶 활력 불어넣는 민생 시책 당부할 계획"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6일부터 2월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317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군정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도 보고받는다.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7일에는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한다.
신송규 의장은 "군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위축된 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민생 시책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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