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 구직자 사진 촬영 지원비 3만원 지원
지난해 신청자 만족조 설문조사 결과 반영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올해 청년 취업용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비를 상향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신청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진촬영비 지원금액을 기존 2만원에서 3만원으로 1만원 올렸다.
대상은 만 19~39세 이하로 충주에 사는 청년과 지역에 있는 기업에 다니며 워크넷에 등록한 구직자다. 1인 1회 실비를 지급한다.
시는 워크넷에 등록한 구직등록자가 충주에 있는 기업 면접에 응시하면 연 2회 각 3만원의 교통비도 준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행사 면접 참여자도 교통비 지원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충주시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는 벤처·중소기업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