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절씨구" 음성 품바축제 충북 최우수 선정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음성군의 '품바축제'가 도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도는 11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지역축제를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6개를 선정했다.
최우수는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음성 품바축제가 선정됐고,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는 '옥천 지용제'와 유기농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괴산 고추축제'는 우수 축제로 뽑혔다.
'영동 포도축제'와 '증평 인삼골축제',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유망 축제로 선정됐다.
지정축제는 최대 3500만원 도비를 지원받고, 정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품바축제는 국비를 포함해 95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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