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노력 모여 큰 꿈 이뤄"…증평군의회 신년화두 '노적성해'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화두를 '노적성해(露積成海)'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이 모이면 큰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한다.

소통과 협치의 정신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증평군의회 의지를 담았다.

이동령 의장은 "새해에는 노적성해의 정신으로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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