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4개 기업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제천시 우수기관 수상에 이은 두 번째 경사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우대 등 혜택 제공
- 조영석 기자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지역의 기업 4곳이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체는 △㈜동양벤드(대표 홍성돈, 배관자재업) △㈜박달재엘피씨(대표 조영수, 우돈육 및 포장육) △㈜부농산업(대표 손익종, 축산물(정육)) △㈜아리바이오에이치엔비(대표 이정옥, 건강기능식품) 등 4곳이다.
오는 12월 2일 제천시와 선정 기업체는 동시에 충북도청에서 각각 별도로 시상한다.
제천시는 5000만원의 인센티브와 표창장을, 기업체들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각각 받을 예정이다.
추가로 기업들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우대, 해외시장개척단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시 관계자는 "민간분야 어르신 고용촉진과 일자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추진한 결과로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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