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앙시장, '프리마켓 어울림 축제' 18∼19일 개최
프리마켓, 추억의 포토존, 매직 체험, 초대가수 공연 등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중앙시장 상인회는 18일과 19일 이틀간 '프리마켓 어울림 축제'를 개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리마켓 어울림 축제에서는 플리마켓, 추억의 포토존, 매직 체험,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배부한 뒤 추첨해 냉장고, 밥솥 등 다양한 경품도 준다.
특히 '마차타고 중앙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진천농협 앞 하상 주차장에서 진천중앙시장까지 마차를 타고 이동하는 색다른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상인회에서 만든 김장김치 150포기는 진천군에 기탁해 지역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홀로사는 노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자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군민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정성 들여 담근 김치가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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