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전통시장 점포에 소화기 470개 보급
노후 소화전 교체 위해 공모사업도 참여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전통시장 내 점포에 소화기 470개를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음성, 무극, 대소, 삼성, 감곡 등 5개 전통시장에 소화기를 전달했다.
소화기는 고성능 분말소화기 420개, 튀김 등 기름을 사용하는 점포에 필요한 K급 소화기 50개 등이다.
이번 소화기 보급으로 음성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는 소화기를 보유하게 됐다.
군은 전통시장에 오래된 소화전도 교체하기 위해 2023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도 참여한 상태다.
최윤복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소화기 보급이 화재 예방과 이용객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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