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행위 집중단속
4개조 단속반 편성…불법투기 상습지역 대상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행위 야간 집중단속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환경과장을 포함 25명 직원으로 4개조 단속반을 편성했다. 상습투기 취약 시간대에 옥천읍 삼양리 생활폐기물 집하장 등 6개 지역과 군서면 등 4개 면의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중점 단속한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행위와 차량 등 통해 몰래 쓰레기 버리는 행위, 소각행위 등이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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