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1800명 이용 '유기농 힐링 투어' 지속 운영
유기농엑스포 기간 운영 7가지 상품 큰 인기 끌어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운영한 지역 관광 상품 '유기농 힐링 투어'를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괴산군은 엑스포가 열린 지난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여행사 3곳과 함께 유기농을 체험하고 괴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 상품을 운영했다.
상품은 △괴산 도시락(樂) 투어 △괴산 포레스트 투어 △아름다운 길을 따라 자연과 하나 되다 △맑은 물을 찾아 떠난 유기농이 일상이 되는 세상 △유기농엑스포와 숲속 자연의 만남 △유기농엑스포와 웰니스가 만나다 △한지 보고 엑스포가자 7가지다.
엑스포가 열린 17일간 일들 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은 1800명이다. 상품 판매 수익도 5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괴산군 관계자는 "유기농 힐링 투어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며 "유기농 체험을 포함한 실속형 힐링 투어 상품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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