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저소득 아동 위해 기저귀 기부

대표 사회공헌 활동 희망뱅크 지원사업 일환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임직원들이 17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기저귀를 기부하고 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2022.10.17/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이 영유아용 기저귀 524백(BAG)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임직원은 이날 희망뱅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아동들에게 전달한 기저귀를 크기별로 분류해 재포장했다.

유한킴벌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뱅크 지원사업은 소비자들이 교환한 미개봉 기저귀 제품을 재포장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저소득 가구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박남전 공장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