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별 최대 40만원' 충주시,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
예산 2500만원 편성…17일부터 열흘간 신청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택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2000만원에 5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지원 금액은 배송비의 50%(1건당 최대 2500원)로 사업자별 최대 40만원이다. 택배 발송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0월27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등 연 매출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나 유흥업소, 체납자 등은 제외한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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