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기술 대물림' 충북 백년가게·백년소공인 10곳 추가

충북중기청 올해 2차 평가위원회 개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올해 2차 평가위원회를 열어 백년가게 7곳과 백년 소공인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경영비법을 가지고 20년 이상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이다. 백년소공인은 한 분야에서 숙련기술을 가진 우수 소상공인이다.

백년가게에는 △백송짜글짜글(청주시) △진미집(청주시) △가화한정식(청주시) △은혜본가(충주시) △운정식당(충주시) △비원쏘가리(단양군) △광성추어탕(제천시)이 선정됐다.

백년 소공인은 △TS텍(청주시) △대강양조장(단양군) △충청판지(청주시)이다.

백년가게와 백년 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지원한다.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충북 백년가게는 88곳, 백년 소공인은 33곳으로 늘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