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버섯 한가득"…괴산 청천환경버섯축제 내달 1~2일 개최
환경의 소중함 일깨울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2022청천환경버섯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버섯랜드 광장에서 열린다.
축제는 '환경+버섯'을 주제로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 승소 기념 환경 영상물 상영 △올갱이 종패 방류 등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길놀이 △주민참여 이벤트와 노래자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공예체험 △환경체험 등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염규영 축제준비위원장은 "지역 농특산물과 청천을 널리 알리고, 인간과 자연의 화합과 공존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암 송시열 유적과 화양구곡, 선유구곡으로 유명한 청천면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고 화합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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