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대상 특별부문 이왕종씨 수상
장학금 기탁 등 고향사랑 실천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군민대상 특별부문 수상자로 이왕종씨(61·서울 동작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32회 군민대상 일반부문은 수상자는 없다. 일반부문은 과반수 득표를 받아야 선정할 수 있는데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에 과반 득표자가 없었다.
특별부문에 선정된 이씨는 전기공사업체인 ㈜세원이엔피디 대표이사다. 재경 옥천군향우회 회원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5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