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 '사회봉사대상'

충북 진천군은 16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진천군 제공).2022.9.16/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6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진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사회복지 인식 개선 프로그램 △푸드뱅크 냉동·냉장차량 기증식 순으로 이뤄졌다.

올해 사회복지대상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천군지구협의회가 수상했다. 봉사회는 1995년부터 27년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천군수 표창은 김주옥씨(대한농인회 진천군지회), 이정은씨(진천읍행정복지센터), 김가을씨(중앙제일병원)가 받았다.

진천군의회의장 표창은 조용숙씨(진천노인복지관), 안순화씨(한국청소년육성회 방과후아카데미), 손재숙씨(진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서범석씨(진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씨(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최문숙씨(진천다함께돌봄센터)에게 돌아갔다.

기금을 낸 기업·단체 9곳에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유열 진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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