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확진 1726명…일주일 전보다 748명↓

청주 861명 등 누적 76만209명…사망자도 2명 늘어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신규 확진 1726명…일주일 전보다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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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26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 나왔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26명이다. 하루 전보다 966명, 일주일 전보다 748명 적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1359명(78.7%),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367명(21.3%)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861명, 충주 271명, 제천 141명, 음성 117명, 진천 114명, 옥천 51명, 영동·증평 각 48명, 괴산 27명, 보은·단양 각 24명 등이다.

확진자 사망도 계속됐다. 이달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시 80대와 제천시 70대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만209명(사망자 833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14일까지 74만8144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11명을 포함해 1만2065명이다. 이 가운데 1만1821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27만7332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7.4%), 3차 110만5875명(〃 69.5%)이 완료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