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육상꿈나무들 충북 보은서 기량 겨룬다
3회 전국초·중·고 육상경기대회…선수·임원 1700명 참가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에서 전국 초·중·고 육상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룬다.
15일 보은군에 따르면 19일까지 5일간 군 공설운동장에서 3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17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기는 100m, 200m, 400m 릴레이 등 256개 종목이 초·중·고등학교 학년별로 진행된다.
경기장 관람석을 개방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었다.
박은영 군체육팀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대회인 만큼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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