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비료공장 화재로 완제품 2500개 불타…인명 피해 없어

인명피해는 없어

10일 오전 7시18분쯤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석리 한 비료공장 내 비료 더미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충북 영동소방서 제공).2022.9.10/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10일 오전 7시18분쯤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석리 비료공장 내 비료 더미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개당 700㎏짜리 퇴비 완제품 2500개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퇴비 더미에서 자연 발화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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