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명작페스티벌 열린다' 음성군, 전통시장서 홍보 이벤트

7·15일 두 차례 열려…텀블러 등 경품 제공

7일 충북 음성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 사무국과 함께 전통시장서 축제 홍보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병옥 군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안해성 음성군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의홍보 모습.(음성군 제공)2022.9.7/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9월에 충북 음성지역 전통시장서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음성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 사무국과 함께 7일 음성시장과 오는 15일 금왕시장서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은 돌림판을 돌려 장바구니,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음성군 농정과 직원들은 직접 만든 탈을 쓰고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홍보한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를 하나로 묶은 농산물 통합축제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개최를 미루다 올해 열린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형 축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