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추석연휴 코로나19 비상방역·진료체계 가동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원스톱진료기관 14곳 정상 운영
코로나19 통합상담지원센터 24시간 운영, 신속 대응
- 조영석 기자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9~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10시~오후 1시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비상방역‧진료대응반 등 24시간 비상방역·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비상방역‧진료대응반은 이 기간 독거노인 등 재택치료 취약계층의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와 당직약국 안내, 야간·응급상황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안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대응에 나선다.
추석연휴 기간 원활한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을 위해 관내 원스톱 진료기관 14개소와 당직약국 24개소도 운영한다. 신속한 상담 및 민원안내를 위해 코로나19 통합상담지원센터도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연휴 동안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나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진료를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역내 진료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과 당직약국 명단은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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