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제품 우선 구매' 옥천군 중소기업 챙기기 시동 걸었다
조찬간담회 열고 상생발전 방향 모색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 챙기기에 나섰다.
6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기업인연합회 임원 20여명과 상생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기업 관련 공약 설명, 기업지원사업 홍보와 질의, 기업 애로사항 등을 교환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관급자재 구입 시 군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했다. 간담회는 황규철 군수 취임 직후 가졌던 기업인연합회와 인사 자리에서 제안돼 마련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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