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당진영덕고속도로 화물차 2대 추돌…2명 사상

4일 오전 1시40분쯤 충북 보은군 수한면 교암리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한터널 인근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충북경찰청 제공)/뉴스1

(보은=뉴스1) 엄기찬 기자 = 4일 오전 1시40분쯤 충북 보은군 수한면 교암리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한터널 인근에서 5톤 화물차와 3.5톤 화물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5톤 화물차 운전자 A씨(6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3.5톤 화물차 운전자 B씨(60대)도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청주 방향으로 가던 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3.5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