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함께 하세요"…영동군 산림치유 참여자 모집

오는 5~8일 20명 선착순…민주지산 치유의 숲 일원 진행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장면. (영동군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하반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거동이 가능한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영동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8회기로 운영한다.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등 산림 자원을 통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오는 5~8일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과 숲속 향기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