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시행
- 조준영 기자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미리 설치한 응급호출기, 출입·화재·활동량 감지기가 비상 상황을 감지,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체계다.
현재 395가구가 서비스 대상에 포함된 상태다. 군은 기존 대상 가구 외에 300가구를 추가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군 주민복지과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진천군노인복지관,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rea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