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편익 증진' 옥천군 자모저수지 일대 경관 조성
국토부 주관 주민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 9억원 들여 내년 4월 중 착공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군북면 자모저수지 일대 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는 군북면 자모저수지 경관 조성사업을 내년 4월에 착공한다.
내년 연말 준공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자모저수지 일대에 구름다리와 데크길 조성, 정자 등을 설치한다.
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 사업비(8억900만원)를 확보했다.
올해 시행 중인 '군북면 자모리 누리길 조성사업'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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