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요리왕…충주상고, 양식 분야 명장 특강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영교)는 외식조리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양식 명장 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지난 7월6일 진행한 제빵 특강에 이은 두 번째 시간이다. 외식조리과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명장 특강에서는 강옥구 충북 명장(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조리 전문 경력관)이 △치킨 퀘사디아(토르티야 종류 중 하나) △토마토·연어·치즈&프로슈토 브루스케타(빵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를 시연했다.
학생들은 강옥구 명장이 만든 음식을 직접 실습하며 피드백 받는 등 조리 기술을 전수 받았다.
외식 조리과 김민준 학생(2학년)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명장 특강에 참가해 여러 요리의 조리법을 익혔으며, 요리의 다양함을 몸소 느꼈다. 이 교육을 토대로 나만의 특화된 요리 비법을 익혀 유명 요리가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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