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
- 조준영 기자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9일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군정 주요 현안 공유와 정부예산 확보 건의를 목적으로 마련한 간담회에는 임 의원과 송기섭 군수, 광역·기초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지역 대표 역점 사업인 △AI 영재고 설립·유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운영비 지원 △충북혁신도시 행정 통합 등을 논의했다.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예산 증액과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도 이뤄졌다. 대상은 진천스마트 복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비롯한 10개 사업이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에 논의한 현안은 진천군 예산 9000억 시대 개막과 시(市)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호선 의원은 "진천군 현안 해결을 물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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