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3년만…2022 괴산고추축제 준비 '착착'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6일 '2022괴산고추축제 행사추진 보고회'를 열어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전반적인 축제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확인했다. 또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치르는 축제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등지에서 '유기농의 메카, 청정괴산 고추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괴강가요제, 세계고추전시, 우리가족고추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 청결고추를 알린다.

송인헌 군수는 보고회에서 "괴산고추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다"며 "농민과 방문객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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