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세요" …보은·영동 색다른 무료공연

'버블·벌룬쇼' '산골공연예술잔치' 등 개최

버블·벌룬 공연 장면.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과 영동군에서 색다른 공연이 열린다.

보은군은 오는 6~7일 보은읍 뱃들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가족한마당 큰잔치 버블·벌룬공연을 준비했다. 이틀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모두 2회 공연한다.

버블분수, 버블파이어, 하트버블 등 버블 퍼포먼스와 각양각색의 풍선을 활용한 메가 벌룬쇼가 펼쳐진다.

영동군 자계예술촌은 오는 13~14일 용화면에서 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산골)를 연다.

산골은 마당극, 연극, 국악, 마임, 노래 등 여러 장르에 해당하는 총 6개 작품이 직접 관객을 맞는다.

산골은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그 맥을 이어왔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