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2022 진로주도성 성장캠프 운영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원장 홍순두)은 '2022 진로주도성 성장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로주도성 성장캠프는 자유학년제에 해당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직업 선택 전략 수립으로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려고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1차 6월11일, 2차 11월5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캠프는 김동현 ㈜바론 대표이사의 전체특강을 한다. 21세기 직업 세계 흐름의 핵심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배우는 시간이다.

특강 후 학생 40명을 3그룹으로 나눠 △4차 산업 직업체험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비전 성취를 위한 미래를 향한 나의 다짐 등 3가지 주제로 로테이션 수업을 진행한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진로주도성 성장캠프를 통해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11월5일 진행하는 2차 진로주도성 성장캠프는 충북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