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제7대 박준훈 총장 취임
박 총장 “한국교통대 ‘BEST KNUT’ 만들어 보답”
- 장천식 기자
(충주=뉴스1) 장천식 기자 = 제7대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이 5일 오후 2시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총장 임기 4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한국교통대학교의 대표교수·대표직원·대표학생·대표동문이 되겠다”며 “제 자신이 교수·직원·학생·동문의 한 사람이 돼 최고의 한국교통대학교, ‘BEST (Basic Ensemble System Tomorrow) KNUT (한국교통대학교)’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자유한국당 정우택·이종배 국회의원, 권태환 지역중심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와 교직원·학생들이 참석했다.
박 총장은 지난 1월 총장임용 후보자 선정에서 직선제 선거를 통해 1순위로 선정됐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첨단과학기술대학 학장과 LINC사업단 단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2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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