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음악영화 사전제작 지원작 2편 선정
이주호 감독 '더 디스코 스타', 정일건 감독 '리사운드'
- 조영석 기자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영화 제작 활성화와 신진 음악영화 감독의 발굴 지원 프로젝트인 음악영화 사전제작 지원에 총 2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12일 제천시에 따르면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27편이 접수됐다.
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주호 감독의 '더 디스코 스타'와 정일건 감독의 '리사운드'가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 총 5인은 심사평을 통해 "한국 음악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뮤지션에 대한 작품이 기획된 점이 고무적이었다"며 "기획의 참신성과 완성도, 제작에 대해 세밀한 계획을 주요 기준으로 총 2편에 제작비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더 디스코 스타'에는 1000만원,'리사운드'에는 500만원씩 각각 지원된다.
두 작품은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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